제가 제3자가 되어 드라마를 보고있는듯한 꿈이였습니다.

사극처럼 옛날 기와집 안방에서 어린딸(4~5세가량)두명이 잠들어 있었고 아빠는 대감이나 장군 같아보였는데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길을 떠나가려고 집을 나서기전 어린 딸들에게 돌돌말린 두개의 긴족자
(긴편지인듯)를 남기고 방을 나섯고 아내는 말없이 남편을 보냈는데 어린 두딸이 잠에서 깨어 아빠가 남긴 긴 족자를 보며 아빠는 금방 올거면서 왠편지냐며 깔깔거리며 졸자를 펼치려는데 돌돌말린 긴족자가 너무길다며 아이들이 투덜대며 족자 펼치고 있는모습에 갑자기
장면이 바뀌어 옛날 졸병(이방)같은 사람이 죽음을 직감하고 방에 누워있었고 그옆는 시신인지 잠든사람인지 움직임없이 누워있었는데 어떤 사람이(적군인듯) 방에들어오더니 긴칼로 누워있는 졸병(이방)의배를 포뜨듯 배의 살점을 서서히 배를가르고 있었고 졸병은 아무소리도 내지않고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배를 가르고 있는 모습을 보고 꿈을 깻습니다.

현재 저의 상황이 세가 나가지를않아 어제 시루떡과 술을 올리고 왔는데 관련된것인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