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1957 11 18 오전10시20분 음력

아들1990 8 31 오전 11시15분 양력

남편성격이 우리가족에게는 본인생각과 하는말은 다
올은거고 대화중에도 갑자기화를내거나 언성을높여 불안한생활에 지쳐가고있습니다
아들을 무조건 못마땅하고 말도안되는억지를 얘기해 아니라고 얘기하면 그날은 지옥이 되는날입니다 그렇다고 아들이 부모에게 속한번 상하게 한적없이 저할일 열심히하는 착한 아들입니다 이런아빠때문 집이불안해 나가서 친구집에언쳐 살고있습니다 엄마로서 너무 맘이 아프고 남편이 죽었으면 하는마음도 가져집니다 이혼도 여러번 생각했지만 절대동의안하고 억지쓰지요 그럴때마다 생각이너무 많아지고
자신이 없어지는 내가 답답해
그냥 죽어버릴까 이러다 또 제자리입니다
정말 매몰차게 다 버리고
이혼하면 지금보다는 아들하고
편하게 살수있을까요
답답한마음좀 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