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 1979년 7월 25일 시간은 새벽. (임자시 계축시 갑인시 을묘시 중 하나)

남자 현재 수영강사.
술담배못함. 경제력 부족.
작년에 모은돈 투자 실패.
집안과 14년전부터 연락안함
아버님 일찍 돌아가심

같은 직장동료로 만났고 결혼까지
생각중인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는 서울에 아파트가 있고 경제력으로는
부족하지 않은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애갖기 어렵고 각종 연애도 질린상태.
남자는 애 필요없다 역시 저만 있음 된다.
우리 결혼위해 집안과
화해해보겠다 이런식인데...
저는 이 사람만 있으면 되긴 하는데
진실하고 성실하고 저랑 잘 맞거든요
마지막 결혼운이다 마지막 사람이다
생각하고 내년에 혼인신고부터
진행해도 될지요? 이렇게 잘 맞고
좋은 적은 처음이라....(전엔 좋으면
안 맞고 맞으면 별로고 ㅠㅠ)
하지만 너무 안 좋은
궁합이라면 이제 그냥 미혼으로 평생
살아야하나 이런 맘으로 지내야지요ㅠ
어느정도 궁합이면 진행해봐야하나 싶습니다

아 그리고 경제력 부족은 괜찮은데 혹시 남자쪽 여자문제는 없을지요? 2년 지켜본 바로는 자기 여자 아니면 철벽치는 스타일인데 혹시나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