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성격이 않맞습니다. 본인은 불이고 남편은 물입니다.
물과 불이 맞출려면 어렵겠지요? 이 성격은 바꾸지 않고 고칠수가 없고 서로 인증하고 간섭하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성격차이가 중년부부의 이혼률이 높답니다,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서로간섭하면 점점더 소통이 않된답니다.
앞으로 50-60대 시기가 가장 힘들것 같습니다.
이 시기를 극복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주말 부부로 지내면 떨어져 사는 시간이 이별로 액땜이 됩니다.

그리고 일일부부일때는 성격은 바뀌지 않고 내주장보다는 상대편을 서로 배려할때 가능합니다, 처음 연애를 할때처럼 나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할때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모던것이 상대탓이 아니라 "내탓이로다."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극복이 가능합니다. 모던 사항이 다 내탓이로다 하는 식으로 부처님 반토막 같이 마음 수행하듯이 해야 가능 하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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