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말씀과 긴 사연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씨와 김씨의 운은 다음달인 양력 6월(음력 5월)운이 인수/편인이라는 기운이 강합니다, 이 인수 편인은 윗사람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는다는 운입니다. 그러니 미래야 어떻게 되던 일단 대전사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강할것입니다. 그러니 음력 6,7,8월이 되면서 생각과는 다르게 어려움이 와서 자신들이 옴겨온것이 잘한것인가를 고민을 하게 될듯 한데요. 그들이 자신들의 앞날을 안다면 공짜는 없다는것을 알고 현명한 판단을 하겠지만 지금의 운으로는 앞뒤 안가리고 갈려는 마음이 더 강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두세달이 지나는 음력 6,7,월까지 미루어 진다면 않갈수 도 있다고 본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서둘러 갈려고 한다면 갈수도 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특히 임씨의 운이 좋은 시기라서 임씨가 부추키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참고하실것은 귀하도 다시 임대를 놓는다면 올해중에 임대 기운이 가장 강한 달은 음력 7월이기 때문에 이들이 언젠가는 나간다면 지금 나가고 본인도 7월중에 빨리 다른 세입자를 구하는것이 도리어 더 쉽게 풀어갈려는 징후로도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이들이 차일 피일 미루다가 8.9월쯤 접는다면 귀하가 다른 세입자를 구하는 기회를 놓칠수 있습니다. 9,10월경에도 운이 약하게 있기는 하지만 이 시기는 믿기 어려운 운이고요.

귀하의 운이 음력 7월에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면 운이 밀려서
내년 7.8월까지 갈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갈려만 빨리가고 새로운 세입자 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
그들이 가서 3-4달 있다가 또 못있어서 다시 되돌아오니 마니 할수도 있는 기운이 살짝 있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가던 안가던 다른 세입자 구하면서 추의를 살펴보도록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