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10일 11시 41분 양력 출생

큰아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리 지역이고
비 평준화라 고등학교를 선택하여 지원을 해야 하는데
원래는 인창고라고 왠만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모이는
이과계 고등학교와
공부를 열심히 욕심 있는 아이들이 다니는 동화고라는 곳이 있는데 어딜 가야 할지

성격상 으로는 주위에 휘둘리는 성격이다 보니 공부 잘하는 환경이 맞는 것같아 보이는데
성적이 185 정도 밖에 안 나오는데 195 이상 하는 아이들이 죄다 몰리는 학교를 가겠다 하여 걱정입니다
자신감을 주어야 기가 사는 아이 이기도 해서 공부를 아예 놔 버릴 수도 있을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동화고는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434 에 위치하고 있으며
커트라인이 182~3 될것 같고 190점이 훨씬 넘는 아이들이 주로 가는 고등학교 입니다

인창고 는 경기도 구리시 왕숙천로 339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커트라인이 여기도 만만치는 않아요 다만 180점까지는 안정권이고

그밖에
도농고 경기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1 에
토평고 경기도 구리시 장자대로 111번길 41
다산고 경기 남양주시 다산 중앙로 146번길
가운고 경기 남양주시 가운로2길 115
이렇게 있습니다 내신을 따려면 이정도 에서 갔으면 좋겠는데 말을 안 듣네요 공부에 의지가 강한 것도 아닌것 같은데 대학은 갈 수 있을지


예전에는 공부를 곧 잘했는데 ㅜ
스트레스 풀라고 기타를 가르쳤더니 작곡가가 된다고 ㅜ

잘 다니던 수학 학원도 적응 못해서 숙제도 안 해가는데
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까요 줏대가 없고 자신감도 없는 아이가 가기에는 너무 험난해 보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아이가 하는대로 그냥 놔 두라는데 대학은 갈 수 있을까요?지금도 알아서 스스로 공부 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가서 잘하겠다는데 과연 그럴지 지금도 밖에서 조금만 소리가 들려도 뛰쳐나오는데 엉덩이가 가벼운 고집 센
학원숙제만 근근히 하는데 가서 잘하겠다 하고 말만 앞서는 아이다 보니
근심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그래도 수행 같은 것은 자기가 다 알아서 하는 아이다보니 믿어야 하는 걸까요

그밖에 도농고 경기 남양주시 다산 순환로 1 에
가운고 경기 남양주시 가운로2길 115
다산고 경기 남양주시 다산 중앙로 146번길
이렇게 있습니다 내신을 따려면 이정도 에서 갔으면 좋겠는데 말을 안듣네요 의지가 강한 것도 아닌것 같은데

처음부터 가겠다는 인창을 보냈어야 했는데 어짜피 내신 안나올것 같으면 정시 대비 해주는 곳도 괜찮을 것같아 얘기만 했는데
이런일이ㅜ 그냥 가겠다고 하는곳을 지원해야하는 건지 잘 맞을 곳이 있을까요 자식일이다 보니 결정을 함 부로 해주기가 다만 학교 성적 때문에 그렇지 분위기는 동화가 좋아 보이긴 합니다
준비가 안 돼어있어 걱정이네여

처음에는 결국 동화 나와도 타이어 가게 하는 사람
유학 다녀와도 카페하는 사람 등
공부가 다가 아니라고 생각은 드는데
대학은 가야하지 않나 생각도 들고
공부가 다는 아니니 이런 경험도 좋을것 같다가도
상처 받을 까봐 상처를 주고있는 상황입니다
걱정 되네요 제발 어디를써야할지 세군대 써야하는데 모르겠네요
잘해 봐라 응원해주는 게 맞는 것같은데 그게 쉽지않아요 아이과 잘 맞을 곳이 있을까요?9일까지는 정해아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