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렇게 무료 상담이 있는지 몰랐네요 .
어찌어찌 하다
잘 되던 사업이
건물을 이사하고 점점 안좋은일이 있다
다 빚지고 쉽게 나올수도 없어서
이번에 간신히 나왔는데
그 건물을 지을때 건물주가 쓰러져서 제가 이유없이 아픈 시기에 안다닌 병원이 없었는데 병명도 모르고 그랬는데 그때 돌아가시게 된걸 알고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건물도 들어올때 순탄치 만은 않았고
오피스텔이지만 도박장으로 사용했던 장소라서
선뜻 낵히진 않았지만
사무실 짐과 제 주거 짐이 많아서
세가 비싸더라도 이곳으로 들어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 몸이 안좋아
그 안좋던 건물에서 5년정도 사업후 건강 악화로 사업 중단후 5년동안 월세만 내다 나온거구
이 건물로 이사 온뒤로 잠도 잘 자고 편안하긴 한데
사업은 사실 잘되던걸 옮긴게 아니라
지금 경기도 그렇고
몇년동안 시스템이 바뀌어
도화지에 새로 그림 그리듯 새 출발을 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
그리고 여기 올때 방향을 보지 않고
선택의 여지가 없어 날짜에 쫓기고
계약하려고 하면 다른데는 캔슬되고
그나마 여기가 임대주가 시간을 끌긴 했지만 들어오게 되었네요 ..

제가 삼재는 아닌데
도통 24년까지 보면 공부 얘기가 나오는데
제가 부동산 자격증엔 관심이 있어 따려고 하는데
형편상 돈을 벌어야 하거든요
재고로 큰 돈은 아니고 그냥 용돈 정도이고
앞날이 컴캄한데
사주 팔자가 있다면,
제 앞날이 궁금하네요….

어딜 가든 잘 산다고 했는데
30 대 초반엔 외제차도 사고 잘 될듯 하더니
이유없는 질환에 아직도 시달리고 있네요 …

저는 사업할때도 잘 되기 위해서라기 보단
돌다리도 두들겨 보기 위해 신점이나 도통을 꼭 애용했는데
선생님께서
다시 한번 봐주실수 있을까요?

미혼에 결혼생각 없이 부모님께 효도하는게
유일한 꿈이 었는데
아무것도 해드릴수 없이
부모님도 이제 해줄만큼 해주셔서
어려우신데
이 나이에 손 벌리고 뒤로 물러나 있는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히 올해를 지나갈수 있을까요??
이사는 이미 나온거라 잘 나온건지 봐주실수 있나요?
이사는 입춘전 1월 14일 양력에 북동방향으로 했습니다
원래 방향 보는 분들은 입춘을 기준으로 본다고 하시는데 시간이 없어서 저는 동지 지나고 움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