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운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사주에 백호살이 있는데 대운에서 백호살을 맞이하니 왠지 걱정이 되서요. 임술은 백호중에서 가장 강한 백호라고 들었습니다. 괜찮을까요?백호살을 긍정적으로 보면 직업으로 승부에 강한 직종이나 쎈 직업종이 좋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고 배우자가 백호살직업을 가진 사람이면 오히려 괜찮다는 말도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제가 대운이 무오(6세) 기미(16세) 경신(26세) 신유(36세) 임술(46세) 계해(56세) 갑자(66세) 을축(76세) 병인(86세) 정묘(96세) 무진(106세) 기사(116세) 경오(126세)까지 최대로 수명을 가정하고 지금 46세 대운이 이제 들어섰습니다. 대운은 들어오는때만 걱정이 되었는데 그전에 나갈때도 특히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경험으로 겪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이 전후로 2~3년은 되는거 같아요.제가 또 왜 대운까지 문의사항으로 올리게 되었냐면 경신대운은 경신년때 3살 되던해 자전거타다가 넘어져 인중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5살이 되던해 임술년에는 부친이 강폭해져 가족에게 해를 가한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6살이 되던 물과 관련된 계해년에는 친구가 뒤에서 밀어서 아파트에서 생활하수가 흘러가는 3~4미터 아래 떨어져 곤란해진 일이 있었지요.을축년이 되던 8살때는 누가 돌을 던져 부모궁에 해당하는 이마가운데 제일 윗부분인 부모궁의 천중에 2센티미터의 흉터가 생겼습니다. 이러니 이런 세운에 일어났던 글자가 대운의 글자와 같고 관련이 있는거 같아 걱정이 되니 글을 올리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5세때 임술년때 감당하기 힘든 일이 일어났으니 46세 대운이 올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술자나 자,오,축자가 들어오는 해는 그동안 경험상 웬지 거슬리네요. 46세부터는 중년운이 시작되는 나이라는데 도인은 자연현상에서 여름이 강하고 건조하면 태풍이 강하고 잦아진다는 얘기를 하시더군요. 저는 정사월 너무 뜨거운 여름이라 26세대운과 36세대운에서 경신,신유가 태풍이라는걸 알아보고 그것이 가을의 풍파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임술을 지나고 말년인 60세부터는 갑진의 봄인데 계해, 갑자라는 대운이 비가오는 형상이라 따뜻한 봄에 비가 계속 내리는 것은 인생에서 좋은 현상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