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에는 의미적인 제사가 있고요 그 다음에 조상님들이 음식을 잡수시라는 흠 향의 의미를 담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음식을 잡수라고 하는 것은 언제든지 시도 때도 없이 가서 제사를 올리는 것은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뭐 그렇게 자주 갈 필요는 없고요. 그렇다고 제사상을 많이 차려서 음식을 대접한다고 그 음식을 다 드시는 것은 아닙니다.

살아 있는 우리가 생각해봐도 그 음식을 그렇게 많이 준다면 그걸 다 먹을 수가 없어요. 그렇죠! 그래서 음식을 제사상에 음식을 놓는 것은 먹는 의미가 있고 그 속에 더 깊은 뜻은 뭐가 있냐하면 제사 음식마다 각각의 뜻을 지니고 있어요.
제사는 한면으로는 그 뜻을 우리가 깨닫기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대추을 놓는 것은 그 집안의 왕이 나오란 뜻이고 밤을 놓는 것은 그 집안에 3 정승이 나오라는 뜻이고 감을 놓는 것은 씨가 6개 라 6 조판서 가 나오라는 뜻이고 그 다음에 배를 놓는 것는 깨달음을 얻는 도인이 나오라는 것이고 사과를 놓는 것은 집안이 화목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일구라는 뜻이고 호두를 호두를 놓는 것은 머리가 좋은 후손이 나오라는 뜻이고 그 다음에 은행을 놓는 것은 비행접시처럼 과학자가 나오라는 뜻이고 ~~~ 뭐 이렇게 쫙 의미가 있어요.
이 의미는 뭐냐 하면은 제사를 지내면서 의미를 알고 도道(깨달음)판에 깨달음을 이해하라는 뜻도 있어요. 그래서 제사는 망자와 살아 있는 후손들의 공부를 위한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굳이 음식이 많다라는 것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음식의 정성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의미를 헤아리는 뜻의 정성이 더 중요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언제든 제사를 지내거나 몇번을 지내거나 하는것은 관계가 없습니다.
나는 그걸 왜 지내야 되며 어떤 의미가 있으면 무엇을 알고자 하는 것이며 그다음에 조상님에게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가 이런 의미를 두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본인들만의 별도의 제사를 지내면 마음이 편하시다면 가서 하셔도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조상님들은 안 줘서 그랬지 주면 언제든지 드시는 게 조상님들 입니다. 뭐 집에서 별도로 모셔도 되고 또 두번 세번 지내도 괜찮다 이 말입니다.

그러니 하고 싶은대로 하시되 계속해드릴수 없다면 한두번으로 끝내세요.
그렇지 안으면 조상님들이 기다리거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