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 답답합니다.. 제가 올해 운이 좋다고 하셨는데 여기저기 이력서도 많이 넣었고 면접도 많이 보고 했는데도 아직 들어가질 못하고 있네요. 매월 운세를 받아보며 잘 참고하고 있는데 참 신통할 때가 많아요. 안전수술할 일이 생길거라고 했는데 그럴일이 곧 생길것 같거든요..여긴 공개적이라서 자세히 말할수는 없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남편과 끊임없는 불화가 이제는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어서 마침내 이혼을 하게 될때가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빚밖에 없는데 재산도 없는 이집을 팔고 12살 딸아이 양육권 다툼도 해야하며 제가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 남편의 고집과 제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하는 저 성격에 이제 저는 스트레스 홧병으로 몸과 마음이 너무 아파서 더는 못견딜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를 생각하며 여태껏 참아왔지만 더 참고 살다가는 제가 큰일날것만 같아서 오늘 아침에 23,24도통비결을 결제하고 봤더니 남은 올해가 그다지 좋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더 심란하고 도대체 저한테 뭐가 문제일까..참으로 미칠지경입니다..
남편은 79.6.13 음력 윤달 00시40분생입니다.
지금 이혼과 이사 등등 제게 유리한게 어떻게 해야될지 좀 알려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