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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 체력도 부쩍 떨어지고 여러 생각이 들어 나름 은퇴? 준비를조금 해오고 있긴 한데, 갑자기 가족과 해외로 나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자녀 포함 이번에 이동을 하는게 뭔가 새로운 전환점이 될것 같은데 어떤가요? 저는 직장을 그만두고 따라가서 2~3년 쉬면서 체력도 회복하고 본격적으로 은퇴 이후 대비를 해보려 하고,자녀의 경우 다른 나라 살고 있는데 이번에 같이 이동을 해도 좋을지요?

* 이동하면서 투자겸 부동산 취득도 고려중인데, 문서쪽으로 올해~내년에 운이 괜찮을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