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에 한번 상담드린적이 있습니다만
지난 직장에서 해결되었다 생각한 일을 사장이 꼬투리 잡아
결국은 재판을 걸었습니다. 저도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면 또 언제
이 일로 힘들어질지 몰라 변호사와 상담하고 재판에 응하기로 했는데
1차 변론 끝나고 곧 내년 1월에 2차 변론기일이 잡혔습니다.

전 끝났다 생각한 일이 왜 이렇게 마무리가 안되는지.. 답답하기도 하고 재판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그냥 무작정 기다리자니
너무 가슴이 답답해서 여쭤봅니다.

그 일로 너무 힘들고 지쳤는데 이제 벗어나나 했는데
아직도 마무리 안되고 이렇게 질질 끌려 다녀야 하는게
답답한데 내년에는 마무리가 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