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7.8(양력) 14시20분 양력 평달 여자
제 동생인데요

23년부터 어지럼증,이명,불안증 등이 겹쳐서 많이 아픕니다.
잠도 잘 못자서 수면제를 먹을 정도라고 합니다.
병원 다녀도 낫지 않고 상태가 안좋습니다.
너무 예민하고 감정 기복도 심하여
어린 자식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다른 활동은 전혀 안되고 주변 사람들과 접촉도 전혀 없습니다.
동생의 남편이 육아휴직을 해서
집안 살림을 모두 도맡아 하면서 아이를 케어하고 있는 상황이고
6월에 육아휴직 끝. 회사에 복직 예정입니다.

상황이 전혀 나이지지 않고 동생은
우울감에 빠져 너무 예민하고 감정 기복도 커서 말도 못겁니다.
안좋은 얘기까지 합니다..

타지역에 동생네 가족만 덩그러니 있어서
주변에 친구들도 없고 다른 가족들도 들여다보지 못하는 상황이라
너무 걱정됩니다.ㅠㅠ 언제쯤 괜찮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