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의 미래에 대한 결정은 여러 가지 사항을 종합하여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운의 흐름을 참고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 다음 퇴직 후에 하고자 하는 일이 실제로 성공 가능성이 있는지, 안정성을 갖추는지, 적성과 맞는지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먼저 운의 흐름부터 살펴보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우주의 순환 주기가 있습니다.
우주의 주기는 12단위로 되어 있으며, 이 중 3은 어려운 시기가 됩니다.
예를 들어 => 120년 중 30년, 12년 중 3년, 12달 중 3달
이러한 식으로 3의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이 주기가 겹칠 때는 어려움이 크게 나타나게 됩니다.

귀하의 경우, 대운(10년 단위 평생운)의 120년 중 30년에 해당하는 구간이 36세~66세이며,
12년 운의 어려운 구간은 2023·2024·2025년,
그리고 월운은 음력 2·3·4월입니다.

즉, 귀하는 현재 대운과 년운이 겹치는 시기를 정확히 지나고 있어, 지금처럼 크게 어려움이 나타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년운은 이제 벗어나는 시점이지만, 대운이 30년에 걸쳐 있기 때문에 이 대운의 영향을 보강하고 막아주는 운 관리가 필요합니다.
현재 공황장애로 나타나는 스트레스의 근본 원인도 이 운의 흐름에서 오는 영향이 가장 커 보입니다.

여기에 귀하의 타고난 근본 사주를 보면, 공직자의 기운인 관운이 약하고, 반대로 방해 기운이 작용하는 구조입니다.
이런 사주는 원래 공직과 잘 맞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공직자가 되신 이유는 16~26세 구간에 관운이 강하게 들어왔기 때문이며, 이 기운으로 공직에 진입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후 36세 이후부터 서서히 어려움이 누적되었고, 그 결과가 오늘의 상황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경우에는 대운과 년운의 기운을 막고 관운을 보강하면, 운이 회복되면서 직장·건강 등도 다시 호전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퇴직 이후의 문제를 보면, 교육이나 창업을 고려하신다면 재물운이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재물운은 2025·2026년에는 약간 들어오지만, 그 이후로는 약합니다.
또한 사회적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면 창업 시 실패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의 경우, 어려운 대운은 아직 남아 있으나 년운이 벗어나는 시기이므로,
지금은 대운을 막고 관운을 보강하여 복직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이후 주기적인 운 관리를 병행하며 정년까지 이어가고, 연금으로 안정을 찾는 방향이 가장 현명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설명이 다소 복잡할 수 있으니, 자세한 부분은 전문 상담을 통해 정밀하게 살펴보시기를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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