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에서 받는거라서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그런데 도착했다는 메세지 후에도 5일동안도 행방이 묘연하더니만
도통에 재추적을 의뢰한 다음날 아침에 대문앞에 놓여있더군요.
아마도 이 나라 구경 후 제게 도착했나봅니다.

신기한건 그날 오전 내내 두통이 오더니
봉투를 받았고,
봉투를 열기전 초를 준비하고 싶은 마음에 초를 구입해온후
봉투를 열어보니 투통을 받을수 있다 쓰여 있어서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그날로 새벽 21일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모태신앙인 크리스찬이라
새벽기도는 어렵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저는 사주명리학을 에너지의 흐름이라 여기고,
이것을 미신이라 여기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드리는 기도이며
에너지의 흐름에 대한 간절함을 소통하는것이라 여깁니다.

제 기도는 이 나라에서의 신분허락과 한국집의 거래 기도였습니다.

첫날 기도(5:00A.M)를 마치고
그날 오전(8:00A.M)에 제가 기다리던 소식을 받았습니다.

일년을 넘게 기다린 소식인데 이것이 우연이라하여도 기쁩니다.
우연이라면 그 우연도 감사합니다.
마지막 단계인 사진제출 연락을 받았고,
그뒤로 딱 일주일되던 날 최종심사허가증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21일째 기도날 꿈을 꾸었습니다.
새벽기도를 마지막으로 마치고 살짝 잠이 들었습니다.
공터처럼 하얗게 허허벌판인데 그곳 우측에 변기가 하나 놓여있고,
사람들은 제 앞쪽에 서있었습니다.
제가 변기에 가서보니 황금변이 있기에 물을 내렸습니다.
그런데도 황금변은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기도 마지막날 꿈을 꾸다니
어떤 좋은 소식이 오려나 생각하는데
한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동안 몇달동안 한번도 연락이 없던 거래가
어젯밤에 두 집이나 다녀갔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오신분이
부담될법한 금액을
일시불로 바로 지불하겠다며
보기드문 상황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는 기도를 시작하고
첫날(1) 일주일째(7) 마지막날(21)
소망하고 바라는 기도를 모두 응답받았습니다.

지금 일주일 휴식기를 가지고
다시 21일 새벽기도에 들어갔습니다.

선생님!!
상담해주시고 처방해주시고
중간중간 어려움에 대한 질문
해소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도 후기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에너지 받아가시고
원하시는바와 소망하시는것들이
순리대로 흘러가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