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시는 유시 입니다

마음이 답답합니다
남편과 저는 살면서 인생의 반이상은 싸움으로
보냈습니다

남편은 매사 감정적이고 다혈질이며
간섭.구속.집착.의심이 심하고
매사 저하는걸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며 트집트집 끝도없이
괴롭힙니다.

이젠 나이가 있으니 너그러위질때도
됐건만 이해할수 없는트집으로
꼬장만 피우고 심히 괴롭네요.

나랑 끝내려고 작정하는거 같습니다
작년에 애정처방도 받았습니다

작년한해 그런대로
괘안터니 올해들어 정말
괴롭힙니다.특히 본인 기분이 안좋을땐
모든원인을 제탓으로 돌리며 싸움을 겁니다
정상적인 사람 같지가 않습니다

직장 출근하면 문자로 오만트집에
날마다 보내옵니다
이젠 저도 지쳐가고 마음은 헤어지고 싶지만
용기도 안나지만 애 결혼에 지장될까
것도 어렵네요

우리부부 헤어지게 되나요?
좋이질때가 있을까요?

여기저기서 남편한테 조언을 해도
듣지도 않습니다. 본인이 다 옳습니다

만약 헤어지게 된다면 저혼자 사는데
경제적인 여건이 받쳐는 줄까요?

멀 물어야할찌도 모르겠습니다
미래에대한 답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