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은 학생들을 가르키는 교육자입니다.
신랑생년월일 1969년3월18일 오전10시50분
신랑이 결혼하고선 10년넘게 공부만 하다가 결혼한지 13년넘어서 어렵게 직장을 구해서 서울에 살다가 대구로 와서 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처음에 서울에 다시 올라올수 있다고 해서 5년간 주말부부로 있다가 빛이 너무 많이 불어나서 제가 대구로 내려와 살림을 합쳤고 지금은 제가 2가지일을 하며 오전,오후 바쁘게 일을 합니다.
근데 문제는 학교에서 신랑한테 지나치게 일을 너무 많이 시키고 학생들을 해마다 모집을 해야하는데 갈수록 모집이 너무 어렵고 몸이 망가져가면서 학생들 모집에 심여를 기울이고 밖에서 홍보전단지를 나누어주는 일도 하고 학생들한테도 온갖 모욕을 참아가며 성심성의껏 노력을 다해 최선을 다합니다.
학생수가 모자라면 개인돈까지 갖다 바치고 아침 8시에 출근해 저녁10시까지 일을 해도 윗사람들은 신랑이 서울사람이라서 그런지 꼬투리잡고 온갖 모욕과 권모수술에 항상 괴롭피기 일 수 입니다.
저희 신랑은 5년넘게 다녔는데 이번에 학생을 모집을 못하면 짤릴수도 있고
더 이상 다닐 의미도 없다고 합니다.
전 신랑이 한울문만 파고 여기까지 왔는데 너무 허무하고 매일매일 눈물이 나고 하늘이 원망스럽고 어쩔때는 내가 부모복이 없어서 인복이 없고 그래서 신랑일이 이렇게 힘이든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 사는게 희망이 점점 더 없는것 같습니다.
저희신랑이 안짤리고 계속 직장을 다닐수 있을까요?아니면 그만두워야 하는건가요?그만두면 무엇을해서 먹고 살아야할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새로운 좋은 직장있는건가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