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아내와 잦은 언쟁이 있습니다. 하는 사업의 규모가 크다 보니 금전적인 어려움이 많아서 그러지 않나 생각됩니다. 특히나 부부 애정생활을 할 때 자주 싸우는 것 같습니다. 아내는 줄 곧 피곤하다. 배려심이 없다. 몸이 안 피곤하니 그 생각 밖에 없냐?는 등 사람 무안하게 하는 말이나 기분 상하는 말들을 합니다.
크게 언쟁하는 날이 많다 보니 이혼을 생각하게도 됩니다.
사업도 아내의 주장때문에 크게 하게 되었고 아내가 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관리직에 종사하기에 퇴근 후에나 청소를 도와 주는 정도밖에 못 도와 주고 있습니다. 사업 시작 할 때부터 대출등 아는 지인들에게서 돈을 빌려서 시작하다 보니 6개월이 지났어도 지속적인 압박에 시달리고 있기는 합니다. 이게 주 원인인지? 아니면 주3회의 애정생활을 요구하는 내가 문제인지? 이것도 아니면 사주상 서로 헤어져야 하는 궁합인지? 잦은 언쟁에 마음이 많이 지쳐갑니다.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