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반갑습니다,

그런데 부모 자식간은 궁합을 보는 사이는 아닙니다,
궁합보다는 두 분의 사주를 살피고 성격과 기질의 다른점을 알고 인정하는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 아빠에게 딸을 일방적으로 아빠가 딸에게 일방적 사랑으로
항복만 하는 사이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잘 아시겠지만 어느집이든 딸은 이정도 나이가 되면 여성으로의 인격를
갖추는데 아빠들이 가진 의식은 아빠 세대의 의식으로 남성상을 가지고
있기에 딸에게 많은 지적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압니다.
세대차이의 의식관이 아빠들이 딸에게 마음 상하고 쩔쩔매는 이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대신 아빠 의식이 젊고 사프해지겠지요.

사주는 살펴보면 주관 강하고 솔직한 기질로 호불호가 분명한 아빠와
원칙적이며 내적 주관이 있는 기질로 원칙적 기준이 확고한 따님입니다,
기질이 달라 아빠는 좋게 좋은것를 추구하는 기질인데 딸은 원칙과
과정을 중시하는 기질이라서 기질이해가 어렵고 원칙을 중시하는 딸이
아빠에게 기준을 주장하며 따지는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 기질조화입니다,
서로에게 필요함을 채워주겠으나 이해는 어려운 기질궁합입니다,

성격도 소통이 막히는 사이라서 긴대화를 하면 깊은 이해가 어렵습니다,
아빠의 성격이 딸의 성격을 억압하는 성격이라 딸로써도 답답할 것입니다,
기질은 딸이 아빠에게 원칙을 주장하며 따지는것처럼 느껴질 수 있고
성격은 아빠가 딸을 억지로 누르는것처럼 느껴지니 서로 소통이 아쉽고 답답할 것입니다,

아마도 딸이나 아빠나 기본은 사랑하는 가족이라 잘 되길 바라는 것이지만
표현적 형태는 공격처럼 느껴지고 서로 섭섭할 수 있겠습니다,

딸이 원칙적이고 과정을 중시하는 반듯한 기질임을 알고 인정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문 상담을 한번 하셔서 딸과 아빠의 기질을 상세히 상담하고 인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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