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반갑습니다.

결혼한 사람이 사주에 이별수가 강하다면
그래도 해로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까, 아니면 결국 이별/이혼하게 되는 사람이 더 많습니까? (옛날엔 이별수가 강해도 이혼이라는 것을 거의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아는데요.)
그것은 통계을 내어보지 않았으니 어느쪽이 더 많은지는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별수가 있는 분들이 이혼이나 애정방해로 결혼의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은 상담해보면 그영향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옛날는 지금의 이혼 사유등이라고 생각되는 일들에 참은 경우가 많았지만,그래도 사별이나 이혼등이 있거나 팔자가 드세게 사는 삶으로 작용했지요.
지금도 극복하고 사시는 분들도 많구요.
다만 없는 분들보다는 그 영향을 더 받는것이지요.


그리고 이별수가 강한 사람은 이혼하고 재혼 하더라도 그 이별수는 사주에 평생 있으니 또다시 이혼하게 될 확률이 많은건가요?
네 그런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결혼 해보고 이혼한 것과 그냥 독신으로 살아온 것 어느쪽이 더 낫다고 보시나요?
이건 내 주관적 의견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본인의 삶은 본인의 결정에 무게를 보고 정해야 합니다.
[결혼을 위한 결혼이라면 하고 이혼하는 번거로운 선택이 의미가 없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서로가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이 강한다면 이혼의 염려 때문에 독신을 고집할 이유는 없지않을까 하고 나는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커다란 개인차가 있겠지만 50,60대 되도록 결혼 안한 사람은(특히 여자) 혼자 사는 것이 좋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늦게라도 하는 것이 좋다고 보십니까?

에궁 왜 이러세요.
이것도 내 주관적 의견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결혼을 위해 노력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

(여기서 더 여쭤보기는 그렇지만, 도무지 결혼이라는 제도가 뭔지, 결혼 하는 것이 더 좋은건지 안하는 것이 나은건지...
안해본 사람은 남들 다 가지는 좋은 것을 놓친건 아닌가 아쉽기도 한데, 그런 질문에 대한 답도 속시원히 해결해 줄 곳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전문 상담 한번 하십시요.
자신의 생각들을 자주 묻고 자신의 생각들을 바라보면 다독여 주십시요.
삶이라는 여정이 내일은 내일일이라 정답이 없습니다.
지금 주어진 순간의 최선을 선택하며 매순간의 최선이 삶의 최선이 되어져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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