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직은 이분이 양력12월인지 음력 12월인지 모릅니다. 월도 모르구요
아내되시는 분이 1년전에 암으로 돌아가시고 현재 솔로인 상황이구요.
소개로 한번 만나봤는데. ..
성격은 조용하고 차분한 스타일 갔더군요.
일단 자식이 없고
직업은 중학교 교학선생님이라
사실은 제 분에 넘칩니다.
자세한 생일을 물어볼 상황이 아니라 아직은 모르고요
71년 12월생이란 것 밖에 모르는데요..
궁금한것은 저도 12월/ 남자분도 12월이면 혹시 음력 12월이라면 저랑 좀 안 맞는 궁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직업도 좋고. 자식없는 것도 좋고 사람도 인상도 좋고 그런데 저도 그 남자도 둘 다 자존감이 낮아 자신감이 둘다 없네요 ㅎㅎ
선생님 의견을 좀 듣고 싶어요..전에 제 사주가 너무 차서 뜨거운 남자를 만나라고 하던데.
12월생은 사주 자체가 다 차가운 것인지?
아님 12월생이라도 사주가 뜨거울 수가 있는것인지?
앞으로 제가 언제 쯤 재혼이 가능한지?
정말 혼자 너무 서글프고 외롭네요..
선생님 잘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