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합 부탁드립니다.
저는 소위 남들이 괜찮다는 직장을 두 번 퇴직하고 지금은
사람들과의 교류를 중심으로 작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 10여 년 전부터 서로 지켜보는 선에서 인사 나누는 정도로 지내온 남자로 올해 들어 갑작스럽게 차도 마시고 마음도 털어놓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현재 남자는 집을 구할 형편도 아니어서 제가 월세로 살고 있는 집에서 결혼 생활을 하자고 하며 빌라에 사시는 홀어머니와 결혼한 누나가 있답니다.

현재는 직장도 이렇다 할 정도도 아니고 가난하지만
결혼 후 조금씩이라도 나아질 것인지
저와 원만하게 지내면서 서로 도우며 살 수 있을지
널리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서로 도우며 살고자 하는 저의 사업을
배려지지하며 살 수 있는 사람인지 알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