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계기로 만났어요,,나쁜사람은 아니고 군인경찰계통 공무원이구요,,
만나면서 가벼운듯하지만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한결같은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는데요,,실은 만나고 5번째에 돌싱을 고백해서요, 아이하나는 엄마가키우고 이혼한지 10년됐구요,,, 애초에 알았음 시작을안했는데 성격이 제가 내성적인편이라 오픈된사람에게 편함을느낀거같아요,, 똘끼있는 대화코드도맞고,,
반년간 만나는데 결혼얘기를해요,, 결혼생각은 없었는데 제나이도 많아서 이렇게 잘맞는사람 만나서 평생행복하게 사는게 낫지 싶다가도 부모님께 말씀드릴 엄두도 안나구요,,,
이전에 만난사람들은 착하긴했는데 너무들답답했어서 결혼까지못갔거든요,,제가 문제인것도 같고,,

5년전에 만나사람 놓치고 아직도 후회긴한데 이사람이 인연이었을까요?
김씨 1975.4.1 양력 14:00
두서없이 죄송합니다,,
아쉬움때문에,, 둘궁합 모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