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생시는 아침7시경이라고 하는데 정각7시인지 7시이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가 달라지면 궁합도 많이 달라지나요?

저희는 싸우지만 않으면 정말 괜찮은 부부인거 같은데
2달을 참기가 힘드네요 7월말에도 법원가서 이혼접수하고
어떻게 화해해서 잘넘어갔는데요 이번에 또싸웠습니다.

신랑이 더이상 못참겠다고 나랑더이상 답답해서 못살겠다고 이혼하자고 하네요.
그래서 월요일 이혼접수 하러 가려고 합니다..

이혼접수하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이번이 한 4~5번째가 될거 같네요..
정말 저도 이번에는 단호하게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재혼해서 3년 연애기간까지 4년차인데 너무 많이 싸우네요..
궁합이 안맞아 평생이렇게 싸우고 법원들락거리고 살아야 한다고 하면
지금이야 그냥 저냥 괜찮겠지만.. 나중엔 서로 바람피우고 더 복잡하고
안좋게 끝날까봐

우리둘 사이에 이혼수가 있다고 하면 그냥 지금 한살이라도 적을때
깨끗하게 헤어지는게 나은건지..

아니면 또 화해의 손을 내밀고 화해를 해야 하는건지..
너무 힘듭니다.

제가 성격이 좀 욱하고 하지만 신랑을 미워하지 않아요
신랑도 저를 좋아하고 있는건지
저를 앞으로 배신안하고 바람안피고 살사람인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신랑사주에 귀문관살이 있다고 하는데 귀문관살이 있는지요?
술만먹으면 사람이 정말 달라집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