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솔로인 남자입니다. 그래도 올해 결혼운이 있는지....여자분 소개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제 나이가 있어서 소개를 받으면 결혼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조심스러워 집니다. 젊으면 사귀면서 알아가면 되지만....시간이 많지 않기에 선생님 조언을 자구 구하게 되네요 ㅠㅠ

어제 또 다른 여자분 소개를 받았습니다. 저와 궁합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올해보다 내년 결혼운이 있다던데.....더 기다리면...좋은 분이 생길런지요....아니면 지금까지 소개받은 여자분 중 2분(이번상담 포함)중에서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제 나이가 있는데, 그래도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시는 여자분들을 소개받고 있어.....사실 지금껏 소개받은 여자분들도 과분하긴 합니다.

이런 고민이 행복에 겨운 과분한 고민일수도 있단 생각을 하긴합니다.
하지만 어렵게 결혼을 했는데.....서로에게 불행한 삶이 된다면 안한것만 못한것도 사실이겠지요.

좋은분 소개를 받는게 고민이 될지는 몰랐는데, 막상 이러니 고민이 생깁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