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는 지금 주말부부가 된지 2년이 넘었습니다. 집과회사가 거리가 있어서 출퇴근하자 이혼한 큰아들과 사는 시어머님이 남편회사근처로 이사를 와 남편은막무가내로 어머님집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작년에 큰형과 마찰로 그 근처에 방을얻어 숙소생활을 하고 있구요
최근에 제명의로 사업자를내서 회사운영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좀 어려웠다가 거래처도 확보하고 안정권에 들어갔는데 이혼녀인 여직원이 입사를 하게 되었어요 남편이 지나치게 호의적일뿐만 아니라 최근에 늦은 새벽까지 술을 먹은걸 알게 되었어요 또 외도의 시초인가 싶어 맘이 불편합니다.
외도는 처음이 아니고 주로 노래방 도우미 술집여자들과 간간히 바람피우고 마사지업소도 다니는등 수도 없어요..
당뇨가 있어 발가락을 세개나 절단을 했고 다리부종에 사실 관계가 많이 원할하지 않은 상황이라 또 저럴까 싶은 생각인데... 저와 다투거나 골탕먹이려고 일부러 그러는것도 있어요 저나 아이들에게 인색하고 화가나면 폭언이 심하고 협박을 자주해 만정이 떨어진상태입니다. 사업자낼때 법인이라 경리맡아서 하면서 애쓰고 도와준 부분이 많은데 도와주고 일방적으로 뒤통수 맞을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