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불선생님~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저 기억하실지...우리 고모따라 선생님 뵈러 갔었지요...
그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덕분에 그 해 자식을 가져 건강하게 출산해서 현재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누군가는 뭐 그럴것까지야..라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만,많은 의지가 되었습니다.
네..지금 다시 여쭙고자하는 것도 둘째를 건강하게 출산하기 위해서 선생님께 말씀드립니다.
2009년 6월에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한 이후
2010년 6월,2012년 4월 차례로 슬프게도 유산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생각하니 눈물이...
정말 그러기 전 선생님과 상의 후 처방받았더라면
이러한 슬픔기억이 축복의 기억으로 채워질 수 있었지 않았을까...
둘째를 가지기 전 선생님께 여쭙고 건강한 둘째가 태어나도록 노력해야지요...
선생님의 귀한 말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