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아들을 낳아야된다는 부담감때문에 여태 미뤄오다가 몇일전 상담을받은 사람입니다.
그후 신랑과 의논을 좀 해봤는데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내년중으로 아기를 가져서 후내년(2016년) 봄여름중에 아기를 출산하는게 어떨까합니다.

첫아이가 12월생인데 또래보다 체격도 작고 허약해서 신랑이 둘째는 꼭 여름안쪽으로 낳자고 합니다.
몸을 좀 챙기고 단도리해서 내년 양력4월 이후로 시도해볼까하는데
이 시기는 아들기운이 많이 약할까요?

아니면,그냥 겨울에 낳게 되더라도 올 연말에 시도를 하는게 나을까요?

나이가 있어서 단번에 성공하리란 보장도 없지만 시작은 커녕
이것저것 생각하니까 너무 머리아프고 스트레스입니다.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