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부모님의 중매로 만나 올해 음력1월에 결혼해서 바로 아기를 갖게되었습니다. 예정일은 바로 오늘 10월22일이구요 참고로 아들입니다
근데..제가 운동을 열심히 안해서인지 예정일이 다되었어도
아기가 나올생각을 하지않아요 애는 뱃속에서 점점커져만 가고 이러다가
제왕절개까지가는거 아닌지 걱정이됩니다. 병원에서는 앞뒤로 1~2주정도
차이가 있으니 조금더 지켜보자는식으로 걱정말라고 하는데..저는 몸도힘들고 유도분만이라도 해서 빨리낳고싶은데..또 유도분만한다고해서 다 자연분만을 성공하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하루하루가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수술만은 피하고 싶거든여 ㅜㅜ 혹시나해서 사주에 무슨문제가 있는지
궁금해서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우리 아기 잘 낳을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쯤 병원가볼텐데..만약 유도분만 날짜를 잡으라고하면 몇일날 몇시정도에 잡는게 아기사주에 좋을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