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임신 20주째입니다

위에 적은 정보는 신랑정보이구요

예정일은 우선 6월 18일정도이고
딸입니다 ^^


태몽은
집앞에 나갔는데 ... 집앞에 넓은 들판에 꽃축제를 하더라구요
너무 이쁜 꽃밭에 나갔는데
사람들이 꽃축제 하는곳 구경온거죠
사람들이 다들 신나서 너무 이뿌다고 막 사진찍고
수녀님도 오셔서 사진찍고, 고등학생때 동창이였던 무용하던 친구도 와서
꽃앞에서 너무 이뿌다고 사진찍더라구요 ㅎ
저도 너무 이뿌게 구경하다가 보랏빛 나는 너무 이뿐 꽃을 꺽어서 가방에 꽂고 집에 오는 꿈을꿨어요

두번째 태몽은.
비행기 타고, 버스타고 찾아간곳이
에머랄드 빛 바다가 펼친 섬 같은 곳이였어요 동화속에 나오는듯한 정말 그림처럼 이쁜 바다...

사람들이 바다에 바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무슨 천연기념물... 문화재인마냥..
바다에 안들어가고 다들 줄서서 본인 순서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 이쁜 바다를 보러 온거였어요 다들 줄서서 기다리는데
저는 안기다리고 제 순서가되서 바로 들어갔어요
그 안에 너무 화려하고이쁜 금붕어가 잇었어요
금붕어가 은빛 비늘에 아가미쪽이 빨간색이였는데
얼마나 이쁜지 맑은 바닷물속에 있는데
너무 이뻐서 쳐다봤는데 그 금붕어가 옆눈질로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

신랑과 저한테도 합이들고
좋은 시간 날짜 택일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