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러시군요.
먼저 임신 축하드립니다,
귀한 임신이고 축하할 일인데 마음준비가 안되셨나봅니다,

사주는 살펴보면 본인이 인수 편인이라고 생각과 고민의 기운이 강하고,
이기운은 아기기운을 방해하는 기운으로 임신도 방해를 받지만 임신에 대한 고민이나 많습니다,
사려깊지만 생각이 많이 잠기기에 우울증에 빠져들 우려도 있습니다,
본인처럼 고민 기운이 강한 사주는 일이나 바쁜 일상이나 뛰고 땀나는
운동이 어떤 모약보다 좋은 약이 됩니다,
특히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애착을 가지고 자신의 습관을 뛰어 넘을 수 있다면 무엇보다 좋은 명약이 될 것입니다,
하여 본인의 입장에서 임신과 출산 육아는 슬픔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런데 지금 첫째를 욱아중인데, 임신과 출산을 기쁜 사랑의 기회로 쓰지
못하고 희생으로 여긴다면 도리어 짐이 될 것입니다,

임신기회를 계기로 태아에 대한 사랑으로 자기 관리를 기쁘게 하시고 우울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먼저 떠난아기의 영혼도 엄마가 우울에 빠져 인생을 허비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입니다,
떠난 자리 슬픔을 새로운 사랑으로 건강한 태교생활하시면서 아기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자궁은 약하지만 자식궁은 건강한 부부입니다,
너무 두려워하기 보다 사랑과 기쁨으로 새로운 기회를 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