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0일 결혼하여
2016년 3월 28일 임신하였습니다
그나마 경락마사지를 하는 피부관리사였기에 6주만에 계류유산이 되었습니다.
계류유산 후 3개월 지나 아기를 가져야 한다고 해서 8월중순부터 몸관리 하고 가지려는 찰나 9월에 장염/자궁양쪽에 물혹이 생겨 치료 받느라 패쓰
그리고 12월에는 장염/쓸개염으로 치료 받느라 미뤘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 5월 6월 7월 현재 아기를 갖기위해 난임병원 다니고 있는데
갑상선저하증인 지병도 있지만
그렇다고 갑상선저하증이라고 불임이 아니고요
정자가 착상하는데 자궁난관쪽에 점액이 말라 있어 착상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때 선생님께 상담받았었는데
7월부터 운이 좋다고 하셨는데
4월 5월 6월 지금 7월현재 시도중인데도 혹시나도 임신이 안되면
8월부터 인공수정 할까 하는데요...
괜찮을까요?
아기를 가지기 위해 직장도 못 다니고 아기 갖는데만 신경이 꼽혀 있으니 이것도 스트레서 좀 받네요

6월에 배란일 받았는데 임신이 아니었고
7월 2째주에 병원가서 배란일받고 합방하고 다음주쯤 결과를 기다립니다

사주상 火가 많아 자궁이 약한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완전 임신안된 불임/난임은 아니지만
계류유산 후 다시 임신을 시도하니 잘 되지 않으니 속상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