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이사하려고보니 아파트 엘리베이터 공사가 23일까지라는거예요.
그래서 이사택일가지고 얘기했더니...
남편이 저보고 너무 점에 의지한다고 투덜대기 시작했어요.
예전부터 저한테 뭐라고 하긴 했어도 요즘같이 이렇게 뭐라고 하진 않았는데...저보고 나중에 후회할 행동하지 말랍니다.
생각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지 못한것이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종교도 생각도 좀 비슷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를 바랬는데...
제가 벌써 두번째 결혼생활...
전과 비슷한 사람을 또 만났어요ㅠㅠ
정말 궁합이 안맞는가봐요.
저는 다같이 잘 살아보고자 하는건데요.
제가 바쁘신 선생님께 푸념을 하게 되네요^^;;
부적을 했으니 택일 상관없이 이사해도 되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