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출산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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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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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동안 회사에 일이 많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기 상관이 환자 하나하나에 의해 식단을 조정하라는 말을 참 많이 합니다. 제가 영양사권한 얘기를 하기 전에 소신껏 일하겠다. 그 불만 있으신분은 가외로 잘 챙겨 드리겠다고 하면서 넘어갔는데요. 그럴때마다 저를 불러다 다그치듯 하시네요. 마치 그런 사람들이 나갈때 식사가 안 맞아서 퇴원한다고 하면 고지곧대로 믿고... 최근에는 옆에 경쟁 한반병원 식단을 참고하랍니다. 자존심도 상하고 제 스타일을 찾기도 전에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환자 하나하나 그럴때마다 중심도 없이 흔들리고, 지시합니다. 그래서 참 울기도 많이 울고, 스트레스가 또 많다보니 건강도 안좋구요. 여기 출근하면서부터 항생제를 달고 살아요. 사기가 떨어지고, 일할 맛이 안나요. 환자들한테 해주고 싶었던 것도 해주기가 싫구요... 저와 같이 일하는 영양사님은 다른 직장을 알아보고 계신듯 합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이직하고 싶은가봐요. 그런데 현실로는 제가 집도 옯겨야 하고, 대출도 받아야 하기에 지금의 여건을 유지는 해야겠고, 그렇습니다. 남편한테 창피하기도 합니다. 남편은 제가 직장에서 잘 견디고 유지하기를 원하죠. 만약에 이직을 한다고 하면 올해 언제쯤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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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13:12 | 조회:2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