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넘어서 잠들었을떄 꾼 꿈입니다.
제가 운전을 해서 어디를 가고 있었어요. 목적지가 정해져 있어서 운전을 하고 가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거기로 가지 말고 중간에 어디 중식당 같은곳으로 가라고 해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어차피 갈려고 한곳은 조금 더 가야하는 곳이고 그곳은 바로 앞이더라구요.
가서 보니 예전 회사 사람들 회식하는 자리라며 직원들이 곧 올거라 해서 자리를 잡고 음식을 제가 고르고 있었는데 재작년에 돌아가신 그 회사 회장님과 직원들이 들어왔어요. 제가 테이블마다 음식을 정해주고 각자 자리에 앉았는데 두개의 테이블이었고 회장님이 옆의 테이블 상석에 앉으셨고 저는 옆의 테이블 상석에 앉았어요. 제 테이블에는 그 회사 사람들이 앉아있었고요. 그런데 회장님이 갓난아이를 안고 들어 오셔셔 그 자리에 안고 앉으시더라구요.
그렇게 시킨 음식이 나와서 다같이 먹는 꿈을 꿨습니다.
지금 그 회사는 회장님이 돌아가시고 아드님이 받아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꿈을 꾸고 난 뒤에 회사 폐업을 결정하고 마침 베트남쪽에 일 자리가 있으니 생각해 보라는 연락을 아는 지인으로부터 받았습니다.
10월달까지 정리하고 폐업하는거라 아직 한달정도 시간이 남아 있으니 생각해 본다고 했고 그 일이 아니더라도 베트남쪽으로 일을 알아볼까 고민중에 그런 꿈을 꾸어서.....혹시나 예전 회사에서 다시 들어오라는 연락이 오는 꿈인지 .... 그때 그 회사 회장님이 저를 워낙 직원으로써 많이 신뢰를 하셨는데 그리 갑자기 돌아가셔서 제 마음이 그래서 꿈에 자주 나오시는지 회장님이 가끔 나오시긴 하시거든요. 갑자기 돌아가셔가지고 꿈에 계속 돌아가신줄 모르고 계속 저한테 일 시키시고 일하시고 하셨거든요. 돌아가셨으니 이제 쉬시라고 말씀도 드리고 그랬어요~

최근 들어서 계속 옷을 갈아입는 꿈 차를 타고 어디를 가는 꿈을 많이 꾸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옷 갈아입는 꿈을 계속 꾸더니 최근에는 계속 차를 타고 어디를 가는 꿈을 계속 꾸는거 같아요.
어제도 비행기를 탈려고 캐리어 다 싸고 나올려는데 여권이 없어서 한참을 찾아서 나왔는데 비행기 시간이 얼마 안 남아 촉박한데 제 차앞에 다른차가 있어서 그 차 뺀다고 시간이 걸리고 근데 그 앞의 차 주인이 저한테 명함을 달라고 해서 받아가고 차 운전해서 가는데 차가 너무 느리게 가서 차를 다른곳에 두고 뛰어서 공항까지 갔는데 또 캐리어를 두고 왔다고 다시 차있는곳에 가서 차를 몰고 공항에 오고 그리고 입국 수속을 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뛰어서 들어갔는데 비행기는 탔는지 못탔는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저 혼자가 아니라 친구랑 같이 가는거였는데...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