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아버지와의 갈등이 너무 심해 집을 나오려고 합니다. 근데 통장의 일부를 아버지가 주지 않아 나오지를 못합니다. 그러다 아버지가 목욕하는 사이에 통장을 들고 겨우 탈출을 하는데 아버지가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잡힙니다. 전 뛰어가구요. 통장은 제돈이기때문에 경찰에 신고를 하고 주변 사람의 도움으로 겨우 도망을 칩니다. 지하철을 타려다 보니 버스입니다. 버스를 겨우 탔는데 그게 다시 집으로 가는 종점 버스입니다. 버스를 탈때도 저는 옛날돈을 가지고 있어서 금액을 정확히 내기가 어렵습니다. 종점에서 바로 다른 버스를 갈아타려고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리도 집에 제 자가용을 두고 와서 다시 가지러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언제 가지? 가면 잡힐텐데 합니다. 또 잡힐까봐 불안해 합니다.
그러다 장면이 바뀌어 어느 요리사가 총알오징어의 먹물을 빼고 요리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요리법을 알려주면서 요리를 합니다.
이전에 꿈은 아버지가 어머니를 동조하거나 방관자였는데 이제는 그 반대로 나옵니다. 실제로 문서는 제가 다 가지고 있고 돈 관련해서 집에서 가지고 못 나온건 없습니다. 이꿈에서는 엄마가 도와줘서 통장을 가지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어제 꿈해몽 해주신걸 보고 설마 햇는데 확인 시켜주듯이 이런 꿈을 꾸네요...
전 지내면서 누구보다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이렇네요....
팔자인가봅니다..ㅎㅎ

혹시 돈이 없는 팔자인데 돈이 갑자기 늘어나서 이런 일들이 생기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