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꿈에..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가야 하는데 화장실은 재래식이라 무섭고 해서 밖에 나가 아무데나 잠깐 일을 보려고 나갔는데 아이가 자기도 마렵다면서 따라나왔습니다.
밤이였는데 밖에 나가니 넓은 밭인데 배추밭같기도하고 여하튼 푸른채소가 자라고 있었는데 텔런트 정준호씩 밭인듯 정준호씨가 지키고 있어서 전 차마 볼일을 못 보고 있는데 아이가 글쎄 밭 한가운데 떡허니 앉아 똥을 싸고 있는데 정준호가 달려와서 쫒아낼줄 알았는데 쫒아내진 않고 아이 앞에서 아이가 똥싸는걸 보고 있는거에요..근데 더 이상한건 아이가 분명히 똥을 싸는데 똥이 콩떡으로 변해서 나오는거에요.

무슨 꿈일까요.?? 제가 요즘 경제적으로 무지 힘든데 더 안좋아질 꿈일까요? 해몽 꼭 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