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들과 자려하는데 아들이 잠꼬대를 요상하게 몇마다하길래 머리에 손을 얻고, 나쁜것들은 언능 사라져라 이렇게 말하고 잠들었어요.(둘째는 9살인데 가위도 잘눌리고 한번씩 무서운 남자가 보인다고도 하고 합니다)남편집안이 기가 약해서 형제들중 그런분들 몇분계십니다. 한참잠들었는데 아들이 잠깼어 잠이 안와하길래 머리위치를 바꾸니 다시 잠들더라고요. 그때 아이 머리위쪽에 스님이보였어요.
그후 스님이 제몸으로 들어왔어요. 부르르떨리면서 빠져나간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러고 깨서 설잠을 잤네요.
원래 기가 엄청 쎄서 귀신도 도망간다할정도인데..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