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는 98년도 2월에 돌아가셨습니다..

간밤에 어느 낯선 집에 식구들이 쭉 있는데 밤에 엄마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아버지가 모시고 대청마루를 내려가 신발을 신고 나서는 꿈을 꾸고 무서워서 새벽에 깨었습니다.

무서웠던 포인트는 엄마가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봤더니 배가 아프타고 하며 보여주는데 배 전체가 새카맣케 타 있었던 부분을 보고 놀라서 깨어났었습니다.

지금 아버지는 작년 5/19일에 주무시다 안깨어나 의식은 있으나 못움직이는 상태로 현재 요양병원에 누워계시는데 조금씩 나빠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혹시 잘못되실까봐 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