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녁에 꾼 꿈입니다.
방안에 벽지가 군데 군데 젖어있는 꿈을 꿨어요.
가까이 가서 보니 군데군데 벽지가 물에 젖어서 뭉쳐있는
모습이였어요. 마침 남편이 방안으로 들어오길래 벽이 물에 젖어있다고 말하니 부동산중개인에게 얘기해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장면이 잠깐 바뀌어 둘째 아들과 suv자동차안에 서있는 모습이였어요. 앞쪽을 보니 운전석에 신랑이 없었는데 차가 미끄러져 움직이고 있었고 놀라서 뒤쪽을 보니 어떤사람이 한명 있었고 차옆쪽에는 물이 세차게 움직이는 깊어보이는 개울이 보였는데 ..차가 움직이며 개울쪽으로 가려고 해서 아들을 껴안고 뒤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려다 놀라서 잠에서 깼어요.

잠깐 꾼 꿈인데..요즘 코로나 때문에 걱정도 많은지라 꿈해몽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