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토,일 이렇게 두번 결혼 하는 꿈을 꿨어요!! 기혼자인데요,첫번째는 신랑 얼굴이 생각나지 않고 두번째는 처음보는 사람이 입장하기 전에 노래와 춤을 추면서 신나는 결혼식 분위기였어요.하객은 많지는 않았지만
절친들 가족 친지들 다 있었구요.
첫번째 결혼식은 기억이 흐릿한데,다들 축하해주는 분위기 였어요
두번째 결혼식은 선명해요!!
토요일에 오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자리였고
신랑은 처음 보는 사람이였는데 키작고 얼굴 동그란 귀엽게 생긴 남자가 부끄러워하며 노래부르고 춤추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부끄러워 하면서도 같이 노래부르고 춤췄어요~ 축하를 받으면서 입장 하면서 결혼식은 끝나고 엄마가 형부를 위해 비빔면 끓여주는 모습보고 엄마가 끓여서 맛 없겠다고 제가 얘기하면서 깼어요...
꿈을 자주 꾸는데 오늘처럼 선명한적은 몇번 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