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꿈을 생생하게 꾸었는데 해몽 부탁드립니다..

저희가족이 총 4명인데, 왠일인지 꿈에서 엄마와 제가 차를, 그리고 동생과 아빠가 차를 이렇게 두대로 나눠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탄 차가 앞서있었고요. 그런데 엄마가 운전하는 제가 탄 차 정면으로 큰 버스?승합차 같은게 정말 전속력으로 빠르게 달려와서 충돌할뻔한걸 겨우 피했는데, 제가 순간 뒤 유리창을 보니 뒤에 어떤 차가 부딪혀서 사고가 나는걸 보았습니다. 운전하던 엄마는 이성을 잃고 동생과 아빠가 탄 차가 부딪힌거아니냐며, 그럼 살 이유가 없다고 울부짖으며 사고를 내서 죽으려는걸 제가 말리며 살아봐야 안다고, 못죽고 불구로 살까봐 그렇다고 극구 말리고 겨우 차를 세우고 사고 결과를 알아보러 내렸습니다. 하지만 대형사고였기에 아빠와 동생을 찾기가 쉽지않았고 생사를 모른채로 고통스럽게 잠에서 깨었습니다. 동생친구들이 동생이 안보인다며 사고현장에서 돌아와서, 동생이 죽었을까봐 매우 걱정하며 깼는데 해몽부탁드립니다. 현실에서 가족의 사이는 매우 좋습니다.

또 한가지 꿈은, 평소에 제가 사이가 안좋던 친척들이 있었는데 꿈 속에서 저를 괴롭혔고, 저는 제 성격답지않게 그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며 쌓인불만을 다 토로하고 그 사람의 약점을 헤집고 약올리며 복수?했습니다. 하고싶은말을 해서 시원하긴하나 연락을 끊은지 오래됐는데 왜 갑자기 이런꿈을 꿨는지 모르겠네요. 해몽해주시면 마음이 좀 편해질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