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7월 7일날 꾼 꿈입니다.
제가 이혼을 했는데 꿈에 전 시어머니가 허름한 옷을 입고 다 낡아 빠진 신발을 신고 저한테 오셧는데 제가 시장에 같이 가서 옷과 신발을 골라주는 꿈을 꿧습니다. 꿈에서 옷과 신발을 샀는지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두번째. 7월 8일날 새벽에 꾼 꿈입니다.
전 시댁 작은 아버지댁 가족들이 저희 친정집에 몰래 들어와
제사를 지내고 나가는 꿈입니다. 꿈에서 제사 지내는 모습은 보지 못하고 제사 음식을 다 치우고 상을 접는 걸 보고 그제서야 몰래 들어와서 제사지내고 나가는구나 하면서 생각이 들엇고, 그리고 상이 한개가 아니라 넓은 방 한가득 상이 펴져 있었습니다. 교자상 8개정도 되는 많은 상이였습니다. 상을 접는걸 보고 저도 같이 상 접는 걸 도와주는 꿈이였습니다.

이혼도 했는데 왜 연속으로 전 시댁식구들이 꿈에 보이는걸까요? 혹시 제 신상에 안좋은 일이 일어나는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