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꿈에 제 가족들과 함께 나무로 만든 산장같은 집
이층ㄱ 자 집안으로 들어갔는데 남편은 옆방에 이미들어가있고 저는 아이들과 통유리로 세상을 구경하고있었읍니다.
창밖에 큰 길을 사이에두고 깊은 숲이있었는데
그 숲에서 호랑이한마리가 우리 가족들을 보고있었어요.호랑이가 북쪽 방향에있었면 동쪽으로는 코끼리라고 생각했어요.호랑이를 막아서는듯했어요.서쪽에서는 멋진 사자가 갈기를 금색으로 휘날리며 그 무리들의 중심으로 막 달려가고있었읍니다.더 희안한것은 남쪽에서는 은빛 날개달린 백마가 이 모든 동물들을 다 상대하고 있었어요.그 길을 못 건너오게할려고 말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것 같아보였는데 제가 딸아이들에게 날개달린 말을 본적이있냐하니까 애들은 본적이 있다고 했어요.나는 실제로 말이 날개가있는것은 첨본다하고 말했어요.문제는 그 백마가 길을 막고있는동안 길위에 온몸이 빨갛고 다리가 까만 붉은 여우 한마리가 이층을 쳐다보면서 집안으로 들어오고있었어요.저하고 눈을 마주치면서 말이지요.제가 직감적으로 저 여우는 내게 뭔가를 부탁을 하고있고 헤칠지도 모른다고 생각을하고 남편의 방으로 갈것 같아서 이불과 베게를 던져주면서 붉은 여우가 방으로 들어갈것 같으니 일단 이것으로 막고 냄새를 못맡게 이불을 꼭 뒤집어쓰고 막아라고 하고 정 안되면 사범이 여우 한마리 못 이기겠나하고 싸워봐라했어요.아니나다를까 여우는 들어오자마자 남편방으로 들어갔는데 제가 남편에게 막 소리질렀는데 너무 조용한거예요.아무일이없으면 내게로 오겠다 싶었는데 정말로 아이들과 제게로 여우가 왔어요. 저는 그때부터 기도를 시작했읍니다.부처님께서 지켜주시기로 한 우리아이들인데 살려달라고 부처님께 기도를 했어요.그 순간 아이들이 여우눈에 보여지지 않게 큰 버블이 생겼어요.그 여우는 제게 가까이왔는데 얼굴을 자세히보니 너무 이쁜 거예요.짐승치고는 깨끗하고 이뻣어요.
하지만 여우의 옆모습을보고 이를 본 순간 언젠가 나를 물겠다는 생각이들어서 부처님께 기도를 하고 금강경을 외웠어요.죽이고 싶지도 않고 저는 어떻게 하고 싶지않았는데 가도를 하는도중 여우가 계속 뒤로 저절로 밀리더니 아주 힘들어하며 모래같이 부셔졌어요.
참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이 꿈을꾸고 시어머님께서 치매검사를 받으러 가야 하는 날이어서 병원을 갔는데 그날부터 계속 검사 결과가 좋지않아서 계속 검사를 받고계십니다.저는 예전에 날개달린 백마꿈을 한번꾼적이 있는데 그때 그 어른이 돌아가셨던 기억이 납니다.집안 꿈일까요?
그럼 여우는 뭘까요?붉은 여우니까 불여우인가요?
꿈을 깨자마자 그 여우가 어머님이라고 생각을 했읍니다.

2.바다중간에 커다란 돌구름다리위에 남편과 제가 서있는데 바닷가운데 물기둥이 일어나서 점점 크게 다가오는 꿈을 꾸었어요.바다가 넓은데 그 돌다리가 그 바다를 다 건너게 크게 잘 만들어져있었어요.

3.제 집이 바닷가에있는데 바닷물이 기둥을 만들어서 하늘까지 올라가더니 저희집안으로 막 들이치기 시작했읍니다.사람들은 바닷물이 집안으로 들어왔다고 다 놀랐지만 저는 웃으면서 이럴줄 알았다고 하면서 굉장히 즐겼어요.
둘째딸이랑 바닷가를 거니는데 바다속에 집채만한 고래하고 어마어마한 바다표범이 나와서 우리를 반겨주고있었읍니다.
바닷가를 돌고 집으로 오니 BTS가 나타나서 제게 커다란 벌건 숯을 쇠꼬챙이에 끼워서 줬어요.
웃으면서 저보고 숯을 먹어보라하더라구요. 못먹을것 같았는데 숯이 고급으로 보이면서 먹어보니 고기같기도하고 참 질감이 심상치않았어요.

꿈이 너무 길지요...
아무리 찾아봐도 제꿈은 늘 해몽이 안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