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시어머님이 급하다며
화장실을 찾더라구요

우리집은 아니고 새집인데 굳이
변기에 앉으래도 그냥 바닥에 시원하게 많은 양의
변을 보시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엄청 돈이되는 비싼 보석같은 돌들을

저에게 나눠 주고 가더군요

그집이 새로
이사할 집인데 그돌을 팔아 수리해야겠다며

좋아하다가 깼어요.

또잠이들어
어린 아들 둘을 안고가다가
천막같은곳을 지나는데 그천막이
무너진거에요.전 애들을 덮어서 구하고
그천막 밖으로 기어 나와서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어요.

하여튼 요즘 피곤한지 꿈도 많이꾸고
예전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나옵니다.

아들이 시험에 떨어져 기분도 별로구요.ㅠ

추석 잘 보내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