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랑 길을가다 열매만 가득한 아주큰 무화가 나무를 봄(초저녁인지 새벽인지 좀 어두웠음) 무화가가 열매가 하나씩 난게 아니라 포도처럼 알알 촘촘이 붙어있는데, 어찌나 크고 탐스러운지 일반 무화가나무랑 다른 형태였음.
열매 표면도 초록빛이 아닌 광이나는 붉은빛이라 서리하기로함(평소무화가 않먹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음)
언니가 가지고 있던 에코백을 내가 들고 언니를 망보게 한다음 내가 무화가를 엄청땀.
무화가가 물컹하지 않고 딱딱하지않고 적당히 익어 탱탱한 정도였다.
집에 도착해서 들키지 않으려고 내가 유리병 가득 무화가를 유리병에 다 넣는데 인기척에 놀라 내가 덮고있던 이불로 무화가병을 덮었다(결국 않들킴)
그러고 한참 후 공간이 바뀌고 햇쌀드는 카페같은 주방에 언니가 앉아있고 내가 유리병에 다넣고 맛을 못본터라, 하나남은 무화가를 손에들고 언니에게 이거 먹어보자며 말을 하면서 잠이 깜. (새벽 3시10분경 꿈)

둘째 임신소식 기다리고 있는터라.. 혹 태몽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