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업번창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아들이 지난해 연말부터 지난 주까지 인 서울 대학편입시험을 치렀습니다.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기 발표된 4개 대학에 1차 합격을 받아두었습니다.
그런데 2차까지 합격하려면 하늘의 운에 맡겨야 될 것같습니다.

며칠전 새벽녁에 제가 꿈을 꾸었는데
갑자기 "합격"이라는 글자가 제 가슴이 움찔할 만큼의 강한 기운으로 보였습니다. 순간 "어!" 설마라는 생각을 순간하니 "불합격"글자가 그냥 보였습니다.

원장님, 무슨 꿈인지 해몽 좀 해주세요.

아들이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 편입인지 제가 잘 알기에 요즘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아들 생년월일 : 정축생 25세 음력 2월 25일 오전 11시 45분 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