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의 선생님, 안녕하세요?
자꾸 여쭈러만 와서 죄송합니다...

어제꿈에...
제가 살고 있는집에서 현관문을 열어놓고 청소를 한후
욕실에서 걸레를 빨고 욕실정리를 하고 있는데,
왠 남자가 들어와 화장실을 쓸수 있냐 물어와서
지금 욕실(화장실)은 내가 사용중이니
다용도실로 가봐라...(그런데, 제가 왜 이렇게 말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고 말했고,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여러 생필품등이 쌓여있고
빨래널어놓는 용도로 쓰고 있는 공간이거든요.)
그 남자는 저희집 다용도실에 갔다가 조금있다 나와
잘쓰고 갑니다...하고 저희집을 나갔는데
제가 다용도실에 가보니 세탁기안에 물같은 것이 좀
흥건한 것으로 느껴지더라구요...

평소의 저로선 이해못할 부분이,
혼자있을 때 모르는 남자가 화장실급하다하니 내어준점,
그리고 화장실이 아닌 다용도실에 내어준 점입니다.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