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4일 흡연학생 적발 꿈 이후 2월 16일 남편의 운을 처방하는 부적을 받고 원장님께서 일러주시는 방법대로 칠성님과 태산대왕전에 제 운세 처방 기도를 마친뒤 남편에게 고하는 기도(이제 더이상 내 걱정은 말고
하루빨리 이 집을 떠나 저세상에서 편히 지내고, 정 내가 걱정되어 못 떠난다면 이 집이 팔릴 수 있게 도와 달라는 내용)를 다 마친 후 복사한 부적을 소각하면서 제발 성취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읍니다.

그런데 3월 22일 새벽에 꾼 꿈인데 제가 신발을 잃어버리고 "내신 찾아달라"면서 큰소리로 엉엉 울다가 제목소리에 놀라 깨보니 꿈이었어요.

신발은 배우자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남편은 이미 고인이 된지 4년이나 지났는데 왜 아직 이런 꿈을 자주 꾸게 될까요?
지난 번에도 신발을 잃어버리고 난처해하는 꿈을 여러번 꿨거든요.

남편에게 간절히 기도하면서 내 기도소리를 알아들었다면 꿈에 한번 다녀가라고 빌었더니 이런 꿈을 꾸게된건지 원장님의 명쾌한 해몽 부탁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