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꿈을 꾸었는데 둘다 시댁과 관련된 꿈이에요
시댁에 갔는데 방안에 바지락이 널부러져 있었어요
그걸 치우면서보니 방바닥이 꺼져 있는데
방바닥 아래에 불에 타고 있는 숯들이 보였어요
구들장을 다시 해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또다른 꿈은 정확한 장소는 기억이 없는데 논가같았어요
많이 빠질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는데 어머님이 먼저
들어 가셨어요
따라서 들어가보니 웅덩이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곳에
물고기가 있었는데 서로 잡아 먹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어디서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품에 물고기가
있어 놓아주었더니 물고기를 잡아먹는거예요
잡아먹힐것을 걱정하는 마음보다 잡아먹고 있으니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큰 새인지 물고기인지 모르지만 제가 놓아준
물고기가 잡아먹고 있는 물고기를 같이 먹으려고 하는 거예요
안되는데하면서 발을 동동구르고 소리도 쳐보고했는데
그게 제물고기를 울어서 시어머니께 갖다주더라구요
위에 시숙님이 계시는데 혹시 태몽일까요?
아직 결혼도 안하셨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참고로 이사를 계획중인데 매매가 이루어지지않아서 애를 태우고 있어요
꿈해몽좀 부탁드려요